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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항공사의 직원 데이터가 AI 학습용으로 팔린다

구글이 파산한 스피릿항공의 34년치 운영·인사 데이터를 1000만 달러에 사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무너질 때 남은 직원 기록이 채권 회수 자산이 되고, 그것을 AI 학습용으로 사는 쪽이 가장 비싼 값을 부른다는 것을 보여준 건입니다. 데이터를 만든 사람들은 그 거래의 당사자가 아니라서, 반대할 자리를 법원에서 찾아야 했습니다.

전개 (최신순)

  1. 반발

    5,500명을 대표하는 전직 승무원 노조가 법원에 이의를 냈다. 매각 대상에는 인보이스와 운항 정보뿐 아니라 승무원 배정표까지 들어 있다. 구글은 고객 데이터와 개인정보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날 브리핑에서 보기 → Wired AI

  2. 낙찰

    구글이 1000만 달러를 써서 데이터 학습회사 머코르의 750만 달러를 제쳤다. 10년치 인사·급여·근무기록과 이메일 약 1억 건이 들어 있고, 법원이 지정한 제3자가 개인식별정보를 지운 뒤 넘겨받기로 했다.

    그날 브리핑에서 보기 → Ars Technica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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