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인수합병, 실적, 인재 이동 등 AI 기업의 경영에 관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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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샘 알트만 "2026년 오픈AI 상장은 시기상조"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가 포춘과의 45분 인터뷰에서 2026년 기업공개(IPO)는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지금은 안전 문제 때문에 상장하기에 시기상조"라며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이 "분명히" 가능하다면서도, 그런 일을 막기 위해서라면 학습을 멈추는 것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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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엔비디아, 앤스로픽 IPO에 최대 100억 달러 태운다

    엔비디아가 앤스로픽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00억 달러를 앵커 투자자로 넣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앤스로픽은 이번 상장으로 최대 1000억 달러를 조달해 기업가치 약 2조 달러를 노리는데, 성사되면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된다. 앤스로픽의 연매출은 2025년 말 약 90억 달러에서 2026년 7월 650억 달러 이상으로, 반년여 만에 7배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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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000달러짜리 중국산 로봇개, 직접 사서 타봤다

    아스테크니카 기자가 중국 유니트리의 사족보행 로봇 'Go2 프로'를 4,017달러에 사서 여러 달 실제로 써봤다. 로봇은 배터리가 5%까지 떨어지고 내부 온도가 84도까지 오르자 집 앞에서 그대로 쓰러졌을 만큼 아직 거칠지만, 핵심은 같은 성능대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7만5000달러)보다 훨씬 싸다는 점이다. 유니트리의 최저가 모델 'Go2 에어'는 1,600달러로 스팟보다 97% 저렴하며, 이 저가 전략을 인간형 로봇에도 그대로 적용해 2025년 매출을 전년 대비 8배로 늘렸고 8월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주가가 5배 넘게 뛰며 시가총액 34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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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엔스케일(Nscale), 상장 앞두고 이사회에 오픈AI 출신 피지 시모 영입

    영국의 AI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엔스케일(Nscale)이 가을 상장을 앞두고 오픈AI 출신 임원 피지 시모를 이사회에 영입했다. 시모는 오픈AI의 2인자 격인 AGI 배포 부문 최고경영자로 일하다 올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났고, 현재는 시간제로 자문을 맡고 있다. 그는 인스타카트를 2023년 상장까지 이끌었고 메타에서 10년 넘게 페이스북 앱을 총괄한 경력이 있으며, 셰릴 샌드버그·수전 데커·닉 클레그와 함께 엔스케일 이사회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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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픈AI, 월가 은행원 겨냥한 챗GPT 새 버전 출시

    오픈AI가 금융기관 전용 챗봇 '챗GPT 포 파이낸셜 서비스'를 내놨다. 블룸버그·팩트셋 같은 외부 데이터와 은행 자체 데이터를 연결하고, 크런치베이스·피치북 같은 데이터셋을 미리 불러와 애널리스트 리서치와 고객용 자료 작성을 돕는다. 약 50개의 MCP 커넥터로 다른 서비스와도 연동되며, 결과물에는 출처가 함께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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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집단소송, 앤스로픽이 사용량 배수 과장 광고로 클로드 요금제 팔았다고 주장

    클로드 구독자들이 앤스로픽을 상대로 낸 집단소송이 사용량 배수 표시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한다. 맥스 플랜은 월 100달러에 프로 요금제의 5배, 200달러에 20배 사용량을 준다고 광고하지만, 이 배수는 5시간 단위 구간 안에서만 적용되고 별도의 주간 한도까지 걸려 있다. 원고 측은 실제 사용량이 광고된 배수에 크게 못 미친다고 주장하며, 앤스로픽은 관련 조건이 구매 과정의 하이퍼링크로 공개돼 있었다며 소송 기각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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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픈AI, RLHF 만든 안전론자를 이사로 앉히다

    오픈AI가 9일 AI 정렬 연구자 폴 크리스티아노를 오픈AI 재단 이사회에 새로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노는 오픈AI 재직 시절 챗봇 훈련의 핵심 기법인 인간 피드백 강화학습(RLHF)을 개발한 인물로, 2021년 퇴사 후 정렬연구센터를 세웠고 지금은 미국 정부의 AI 안전기관에서 자문을 맡고 있다. 그는 이사회 산하 안전보안위원회에 들어가는데, 이 위원회는 새 모델의 출시 여부를 최종 승인하는 권한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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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9월9일] 소비자 시장서 구글에 추격받던 오픈AI, GPT-5.6 이후 다시 격차 벌렸다

    챗GPT의 웹 트래픽 점유율이 5월 52.7%까지 밀렸다가 8월 55.5%로 다시 올라, 제미나이(25.6%)와 격차를 다시 벌렸다. 두 서비스 모두 7월 월간 이용자 9억5000만 명을 넘겼고 8월엔 나란히 10억 명을 돌파했지만, 흐름이 갈린 계기는 7월 공개된 GPT-5.6이다. 오픈AI는 이 모델과 함께 입력 토큰 단가를 80% 낮추는 등 가격을 크게 내렸고, 이후 기업 매출이 전월 대비 32%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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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구글 클라우드, 액센츄어와 손잡고 기업 AI 배치 경쟁 따라잡기

    구글 클라우드와 액센츄어가 '액센츄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을 새로 만들어, 액센츄어 컨설턴트 1000명을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FDE)로 훈련해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기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하기로 했다. 리서치업체 램프가 지난달 집계한 기업 AI 지출 점유율에서 앤스로픽이 43.5%, 오픈AI가 39.7%인 반면 구글은 약 6%에 그쳤다. 이번 제휴는 그 격차를 좁히려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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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미스트랄, 삼성전자 주도 30억유로 유치, '주권 AI'가 큰 사업 됐다

    프랑스 AI기업 미스트랄이 삼성전자 주도로 30억유로(약 4.7조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 기술기업 사상 최대 규모 지분투자로, 기업가치는 210억유로(약 244억달러) 넘게 평가됐다. 공동 주도자로는 EQT가 운용하는 스케일업 유럽펀드와 PSG에쿼티가 참여했고, a16z·엔비디아·세일즈포스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에 어드벤트·블랙록·룩셈부르크 대공국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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