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자리, 교육,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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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thropic, 생물학 혁명을 말하면서 상장 서류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적었다

    최고경영자 Dario Amodei가 8월에 AI가 앞으로 5~10년 안에 대부분의 질병을 고칠 것이라고 쓴 Anthropic이, 월요일 낸 IPO 서류에서는 신약 후보가 끝내 수익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서류는 실험실 장비와 위험 물질을 다루는 일이 소프트웨어·연구 조직으로서 겪어 보지 않은 활동이라고 인정했다. 9월에 Claude가 찾았다고 홍보한 Crispr 비슷한 효소에 대한 설명도 '유전자 편집 도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표현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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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국 내무부의 난민 심사용 AI, 감시기관이 조사를 검토 중이다

    영국 정부의 국경·이민 독립 조사관이 내무부가 난민 신청 심사에 쓰는 생성형 AI 도구를 조사할지 검토 중이라고 Wired가 보도했다. 내무부는 OpenAI의 2023년형 GPT-4와 Microsoft Foundry 위에 만든 도구 둘로 면담 기록과 출신국 정보를 요약하고, 시범 평가에서 사건당 약 1시간을 아낀다고 추산했다. 디지털 권리 단체 Open Rights Group은 요약 중 쓸 수 없다고 판정된 비율이 공개된 오류율 9%보다 상당히 높고, 정책 검색 도구에는 품질 검사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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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OpenAI가 수학·물리 성과를 볼 사람을 직접 고르자 연구자들이 반발했다

    OpenAI가 월요일 수학·컴퓨터과학·물리학 난제 세 건에서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지만, 결과를 누가 먼저 볼지를 OpenAI가 고르는 방식에 연구자들이 반발했다. 수학은 AI가 쓴 증명을 공개했고 컴퓨터과학은 외부 연구팀이 설명하게 하며, 물리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채 공개 방식을 외부 전문가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다. 수학과 AI를 다루는 자문 기구 AGMAI는 발표 하루 전에 결과를 먼저 읽을 사람을 골라 주는 방식을 쓰지 말라고 권고했고, 발표 뒤에는 물리 결과를 지체 없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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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nthropic은 자사 데이터센터가 천연가스에 기대고 있다고 IPO 서류에 적었다

    Anthropic은 IPO 서류에서 계획 중인 데이터센터 일부가 현장의 천연가스 터빈이 만든 전기에 의존한다고 밝혔다. 같은 서류는 지구 기온이 오르면 전기와 서버 냉각수 값이 올라 운영비가 커진다고도 적었다.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회사)들이 가스와 가스 공급 배관을 두고 경쟁하면 가스 값이 오를 수 있고, 가스 확보에 실패하면 데이터센터 건설을 미루거나 포기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Anthropic은 지난해 텍사스와 뉴욕에 500억 달러를 들여 데이터센터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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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Google이 11~14세용 AI 교육 게임 세 번째 편으로 뇌 지도 그리기를 내놓았다

    Google Research와 스탠퍼드대 Accelerator for Learning이 11~14세 학생이 AI로 사람 뇌의 지도를 그려 보는 게임 "Polar Peaks"를 공개했다. AI Quests 시리즈의 세 번째 편이다. 학생은 안내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뇌 속 신경세포를 스캔하고 지도로 그리며 게임 속 인물의 기억상실 원인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정리와 모델 시험을 해 보며 AI에 사람의 세심한 감독과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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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Apollo 이코노미스트 "AI는 대부분의 기업에 재무적 이득이 0"

    사모펀드 Apollo Global Management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Torsten Slok이 AI가 기술 업계 밖 미국 기업에 '재무적 이득이 0'이라는 노트를 냈다. S&P 500에서 Alphabet, Amazon, Apple, Meta, Microsoft, Nvidia, Tesla를 뺀 'S&P 493'의 이익률과 직원 1인당 매출이 평평하고, 생산성이 오른 흔적도 없다는 것이다. Slok은 비기술 기업이 값싼 AI로 매출과 이익률을 올리기 어렵다고 본다. 사업 판단은 대체로 책임, 신뢰, 윤리적 절충을 따지는 일인데 AI는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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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r/opensource가 AI를 쓰는 프로젝트를 금지하자 커뮤니티가 반발했다

    Reddit의 r/opensource 운영진이 토요일 저녁 'AI를 쓰거나, AI가 만들었거나, AI를 위한 프로젝트는 환영하지 않는다'는 새 규칙을 올렸다. 규칙은 올리는 프로젝트가 1년 이상 됐고 활발히 관리되며 기여자가 여럿이어야 한다고도 정했다. 영어를 못 하는 이용자는 다른 커뮤니티를 찾으라고도 했는데, AI가 쓴 글과 AI가 번역한 글을 구별할 수 없다는 이유다. 댓글이 들끓었고 경쟁 커뮤니티 r/trueopensource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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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후보를 하나만 고르라고 하자 Grok은 공화당을, OpenAI 모델은 민주당을 골랐다

    미국 중간선거 후보 중 하나만 고르라고 시켰더니, SpaceXAI의 Grok 4.7은 답의 92%에서 공화당 후보를, OpenAI의 GPT-6.1 Sol은 97%에서 민주당 후보를 골랐다. Cornell 교수 Tapan Parikh이 이끄는 연구 스튜디오 Convovo가 선거 약 500곳을 두 모델의 개발자용 API로 물은 결과다. 두 모델이 같은 후보를 고른 경우는 10%도 안 됐다. 인터넷 검색을 끄고 30곳으로 다시 해 보니 GPT는 24곳에서 민주당을 골랐고 Grok은 27곳에서 답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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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AI를 쓴 신입 변리사는 결과물이 곧바로 좋아졌지만, AI 없이 한 검토에서는 얻은 것이 없었다

    AI를 쓴 신입 변리사는 특허 문서를 곧바로 더 잘 썼지만, 석 달 뒤 AI 없이 한 검토 시험에서는 아무 이득도 얻지 못했다. 미국 경제연구소 NBER에 실린 논문으로, 지식재산 로펌 11곳의 특허 변리사 133명을 3개월간 무작위로 나눠 시험한 결과다. 3분의 2에게는 Google Labs가 아직 공개하지 않은 AI 도구 InFlow를 주었다. 특허 청구항 작성에서는 AI를 쓴 쪽이 10일 뒤와 90일 뒤 모두 앞섰고, 경력 7년 미만이 고참보다 훨씬 많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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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Google DeepMind가 숲을 종류별로 나눈 세계 지도 ForTy 2020을 공개했다

    Google DeepMind와 Google Research가 세계자원연구소(WRI),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와 함께 지구 땅을 10m×10m 칸마다 여섯 유형으로 나눈 지도 Forest Typology(ForTy) 2020을 공개했다. 나무가 있는지만 보여 주던 기존 지도와 달리 원시림, 자연 재생림, 사람이 심은 숲, 단일 수종 대규모 농장형 숲, 기름야자·고무·카카오 같은 나무 작물 농장, 그 밖의 땅을 구분한다. 2017~2025년 연도별 변화를 담은 초기 시계열도 함께 나왔다. 무작위로 고른 9000여 곳으로 검증했더니 숲의 종류는 90%, 숲인지 아닌지는 95%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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