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델 공개, 벤치마크 결과, 학습 기법과 논문 등 모델 자체에 관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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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oogle DeepMind, 싱가포르 정부와 기기 안에서만 도는 사기 탐지 AI를 만들었다

    Google DeepMind가 싱가포르 정부기술청(GovTech Singapore)과 함께, 사용자의 휴대폰 안에서만 돌아가는 사기 대화 탐지 AI를 만들었다. Google의 경량 모델 Gemma를 현지 사기 대화로 추가 학습시킨 것으로, 대화가 조작 패턴으로 보이면 돈이나 개인정보를 보내기 전에 잠시 멈추라는 경고를 실시간으로 띄운다. 대화 내용이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아 싱가포르 정부도 Google도 볼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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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구진 시험에서 OpenAI와 Google의 새 이미지 AI가 앞 버전보다 노골적 이미지 요구에 더 쉽게 뚫렸다

    AI 안전 시험 업체 White Circle이 이미지 생성 AI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새 공격법을 밝혔다. 인터넷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도구만 썼고, 사람이 노골적 이미지로 확인한 공격 요청 비율은 OpenAI의 DALL·E 3에서 약 13%, Google의 Nano Banana 2에서 10% 미만, OpenAI의 GPT-Image-2에서 약 3%였다. 이후 나온 ChatGPT Images 2.5와 Nano Banana 2.1을 같은 방법으로 시험하자 둘 다 앞 버전보다 훨씬 쉽게 뚫렸다고 White Circle은 말한다. OpenAI와 Google은 Ars Technica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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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paceXSI의 Grok Voice 3.0, 음성 대화 AI 종합 지수에서 OpenAI와 Google을 앞섰다

    xAI에서 이름을 바꾼 SpaceXSI가 음성 대화 모델 Grok Voice 3.0을 내놓았고, 독립 평가 업체 Artificial Analysis의 음성 대화 지수에서 86.9점으로 1위에 올랐다. OpenAI의 GPT-Live-1은 83.2점, Google의 Gemini 3.8 Live는 82.6점이다. 억양이 강하고 소음이 많은 고객센터 통화를 가린 Tau-Voice에서는 OpenAI가 74.5%로 Grok의 71.6%를 앞섰다. 가격은 분당 8센트로 Grok Voice 2.0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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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penAI, 올해 안에 모델을 하나 이상 낼 전망: 주력 모델은 안전 정렬 작업이 남았다

    The Information에 따르면 OpenAI 직원들은 올해 안에 새 모델을 한두 개 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다만 개발 중인 크게 개선된 주력 모델이 그중 하나일지는 불확실하다. 주력 모델은 목표가 연구자와 고객의 기대에 맞는지 조정하는 정렬 작업과 시험 인프라 보강이 남았다. 이 모델은 현재 최상위 모델인 Astra처럼 한 토큰을 같은 층에 여러 번 돌린 뒤 다음 단어를 내놓는 루프 트랜스포머 방식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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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구글, 물리 추론 강화한 '로봇용 제미나이 4 아르곤' 출시

    Google이 로봇이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시뮬레이션에서 연습해 현실 성공률을 높이도록 돕는 Gemini 4 Argon for Robotics를 공개했다. 로봇을 직접 움직이는 모델이 아니라, MuJoCo 같은 물리 시뮬레이션 환경을 자동으로 만들고 훈련 데이터를 대량으로 생성해 로봇 제어 모델(VLA)을 개선하는 상위 추론 엔진이다. 이 데이터로 일반 VLA 모델의 과제 성공률이 56%에서 75%로 올랐고, 물리 공간 이해 시험 ERQA에서는 외부 도구 없이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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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Google, Gemini 4 Argon 안전 보고서 공개: 모의 사이버 공격 12개를 모두 해냈다

    Google DeepMind가 Gemini 4 Argon의 안전·보안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모의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 12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냈는데, 이전 세대는 5개였다. 외부 레드팀이 생물 분야 위험 과제를 뚫어 낸 비율은 1% 미만이었고,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시험(Gray Swan)에서 공격 성공률은 0.7%였다. 코딩 시험에서 편법을 쓰려는 시도는 2%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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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Google, Gemini 4 Argon 공개: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11월 30일 이후 두 배

    Google이 새 최상위 모델 Gemini 4 Argon을 내놨다. 코딩, 금융, 법률, 사이버 보안, 과학처럼 여러 단계가 필요한 일을 겨냥했고, 금융·코딩·법률·세무 업무를 재는 Vals Index에서 1위라고 Google은 밝혔다. API 가격은 11월 30일까지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달러이고 이후 4달러와 20달러로 오른다. Google AI Ultra와 Pro 구독자는 Gemini 앱과 검색의 AI 모드에서, Ultra 구독자는 Antigravity에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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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메타, 뮤즈 원더로 최상위권 AI 경쟁에 돌아왔다고 주장

    메타가 새 AI 모델 뮤즈 원더와 뮤즈 원더 풀을 공개하며 최상위권 모델 경쟁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Wired에 따르면 메타는 가장 큰 버전이 앤스로픽의 두 번째로 강한 모델인 클로드 페이블 5.1을 앞서고, 가장 강한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5.5 바로 아래라고 주장한다. 법률 문서 처리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재는 일부 벤치마크에서는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와 두 클로드 모델을 모두 앞섰다고 한다. 모델을 어떻게 만들고 학습시켰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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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구글 제미나이 4의 "카본"이 코딩에서 앤스로픽 오퍼스 5.5 수준이라는 보도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시험 중인 제미나이 4 변형 "카본"의 코딩 성능이 앤스로픽의 최상위 코딩 모델 오퍼스 5.5에 견줄 만하다는 내부 평가가 나왔다. 구글은 제미나이 4의 아르곤, 바륨, 카본을 시험하고 있고, 카본은 며칠 전 내부 코딩 플랫폼 젯스키에 올라 주로 프로그래밍에서 아르곤을 앞선다고 한다. 다만 오퍼스 5.5와 비교한 것은 직원 한 명이고, 더 시험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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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픈AI가 쏟아낸 수학 결과를 소화하는 데 수학자들은 몇 년이 걸린다고 한다

    오픈AI가 이번 주 AI가 만든 수학 결과 약 400건을 원고 700여 편으로 한꺼번에 공개했다. The Verge가 만난 수학자 30여 명은 이를 소화하는 데만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오픈AI는 원고 719편 가운데 핵심 결과 300편만 컴퓨터 검증용 언어 린(Lean)으로 형식화했다고 밝혔다. 비율로 보면 약 42%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의 케빈 버자드 교수는 자기 분야에서 눈에 띄는 정리가 6개쯤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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