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인수합병, 실적, 인재 이동 등 AI 기업의 경영에 관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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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픈AI, RLHF 만든 안전론자를 이사로 앉히다

    오픈AI가 9일 AI 정렬 연구자 폴 크리스티아노를 오픈AI 재단 이사회에 새로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노는 오픈AI 재직 시절 챗봇 훈련의 핵심 기법인 인간 피드백 강화학습(RLHF)을 개발한 인물로, 2021년 퇴사 후 정렬연구센터를 세웠고 지금은 미국 정부의 AI 안전기관에서 자문을 맡고 있다. 그는 이사회 산하 안전보안위원회에 들어가는데, 이 위원회는 새 모델의 출시 여부를 최종 승인하는 권한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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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9월9일] 소비자 시장서 구글에 추격받던 오픈AI, GPT-5.6 이후 다시 격차 벌렸다

    챗GPT의 웹 트래픽 점유율이 5월 52.7%까지 밀렸다가 8월 55.5%로 다시 올라, 제미나이(25.6%)와 격차를 다시 벌렸다. 두 서비스 모두 7월 월간 이용자 9억5000만 명을 넘겼고 8월엔 나란히 10억 명을 돌파했지만, 흐름이 갈린 계기는 7월 공개된 GPT-5.6이다. 오픈AI는 이 모델과 함께 입력 토큰 단가를 80% 낮추는 등 가격을 크게 내렸고, 이후 기업 매출이 전월 대비 32%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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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구글 클라우드, 액센츄어와 손잡고 기업 AI 배치 경쟁 따라잡기

    구글 클라우드와 액센츄어가 '액센츄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을 새로 만들어, 액센츄어 컨설턴트 1000명을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FDE)로 훈련해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기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하기로 했다. 리서치업체 램프가 지난달 집계한 기업 AI 지출 점유율에서 앤스로픽이 43.5%, 오픈AI가 39.7%인 반면 구글은 약 6%에 그쳤다. 이번 제휴는 그 격차를 좁히려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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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미스트랄, 삼성전자 주도 30억유로 유치, '주권 AI'가 큰 사업 됐다

    프랑스 AI기업 미스트랄이 삼성전자 주도로 30억유로(약 4.7조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 기술기업 사상 최대 규모 지분투자로, 기업가치는 210억유로(약 244억달러) 넘게 평가됐다. 공동 주도자로는 EQT가 운용하는 스케일업 유럽펀드와 PSG에쿼티가 참여했고, a16z·엔비디아·세일즈포스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에 어드벤트·블랙록·룩셈부르크 대공국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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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앤스로픽, 아모데이의 '무리한 투자' 경고 뒤에도 5170억 달러 컴퓨팅 계약

    앤스로픽이 지난 11개월간 최대 5170억 달러(약 695조원) 규모의 컴퓨팅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2025년 10월 이후 확보한 컴퓨팅 용량은 최소 14.8기가와트로, 기존 보유하던 1~2기가와트를 크게 웃돈다. '클로드 코드'와 '코워크'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난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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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챗GPT 웹 트래픽 점유율 55.5%로 반등...제미나이 반짝 상승 꺾여

    챗GPT의 웹사이트 트래픽 점유율이 최근 석 달 새 52.7%에서 55.5%로 반등했다. 같은 기간 제미나이는 27.8%에서 25.6%로 다시 내려갔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챗GPT 점유율은 73.3%에서 55.5%로 여전히 크게 낮은 수준이고, 그사이 클로드는 1.9%에서 9.3%로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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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우버 창업자 캘러닉의 '아톰스', 로봇택시 사업 진출 검토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의 로봇공학 스타트업 '아톰스'가 로봇택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아톰스는 올여름 앤드리슨 호로위츠 주도로 17억 달러를 투자받았고, 우버도 별도로 1억 달러를 투자했다. 캘러닉은 이번 확장을 우버 시절 끝내지 못한 자율주행 사업의 '미완의 과제'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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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저자들, 앤스로픽 합의금 놓고 출판사·에이전시와 갈등

    앤스로픽의 저작권 침해 15억 달러 합의금 배분을 놓고 저자들과 출판사·문학 에이전시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다. 약 50만 개 저작물이 대상이며 저작물당 기본 배분액은 3,000달러다. 현재 출간 중인 책은 저자와 출판사가 절반씩 나누고, 절판되거나 자체 출판한 책은 저자가 전액을 받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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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AI는 돈 벌고 사람은 취업난, 사실일까”…’AI 현황 보고서’ 저자의 진단

    AI 전문 벤처캐피털 에어스트릿캐피털 창립자 네이선 베나이치가 방한해, 오픈AI와 앤스로픽의 연매출 합이 1,000억 달러(약 135조원)를 넘었고 앞으로도 매년 3배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씨 확인이나 채팅 같은 간단한 용도로만 AI를 쓰고 있다며 'AI는 아직 도입 초기'라고 짚었고, 상장기업 107곳을 조사한 결과 AI를 많이 쓰는 상위 20% 기업의 매출이 다른 기업보다 3배 이상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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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AI 컴퓨팅 기업 엔스케일, 상장 전 35억 달러 자금 모집

    영국의 AI 컴퓨팅 기업 엔스케일이 상장을 앞두고 35억 달러 규모의 상장 전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전환사채 15억 달러와 엔비디아의 추가 투자 20억 달러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최근 앤스로픽과 45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임차 계약을 맺었고, 이를 근거로 투자자들에게 1,030억 달러의 미래 매출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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